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줄거리, 결말, 뜻 (스포주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무도실무관 Officer Black Belt

 

2024년 9월 13일 공개된 김우빈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이 작품이 아니었다면 살면서 평생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모르고 살았을 거다.

 

보호관찰 업무보조 공무직근로자를 해당 명칭으로 지칭하며 법무부 소속으로 실제 직업이다.

 

무도실무관이란?

주로 실행하는 일은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성범죄, 각종 감독이 필요한 출소 이후의 범죄자들의 전자감독 경보처리 등

보호관찰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

월 보수는 대략 세전 290만 원 정도이며 주로 교대근무를 하고 우대 요건은 무도 고단자와 1종 대형면허 소지자라고 한다.

 

자기들 멋대로 집에서 나와 출입제한구역에 진입하거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등의 행위를 하기에 상시 출동 대기를 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저소득층 또는 한부모가족 세대주 역시 우대조건에 포함.

대한체육회에 가맹한 단체가 인정한 단증에 한해 태권도와 유도, 검도가 무도 단증 인증기준이다.

합기도는 법인으로 중앙본부 포함 8개 이상의 광역자치단체에 그 지부를 등록하고 각 지부에 10개 이상의

체육도장을 갖추고 있으면서, 3년 이상 활동 중인 단체가 인정하는 단증에 한함.

 

 

경찰이 사용하는 수갑, 전기충격기, 삼단봉 등 소지 가능하다.

주인공 이정도가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하여 활약하는 작품인데 액션신이 꽤 허술하다.

1대 1 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종보스 강기중과의 싸움에서는 여러 번 힘겨워한다.

 

영화 무도실무관 줄거리 결말

 

아버지 이상우(이해영)와 함께 '먼치킨'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정도(김우빈)는 오직 '재미'만 추구하며 사는 평범한 인물

피지컬도 좋고 재미를 위해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

 

치킨 배달을 가다가 골목에서 우연히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 조민조(박지열)가 전자발찌를 찬 보호감찰

대상자가 휘두른 유리병에 맞고 찔리는 걸 목격한다.

 

자신의 무도 실력으로 단숨에 제압해 버리는 이정도. 이번 일로 표창장을 받은 이정도를 주무계장인 김선민(김성균)이

해당 사건 때문에 다친 조주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5주 동안만 그를 대신해서 일해달라고 제안을 한다.

 

사람 돕는 일을 좋아하는 정도는 친구들 강 작가(강형석), 습기(김요한), 지렁이(차왕현) 에게 의견을 묻고 아버지에게

일 하는 거 어떻겠냐고 물어본다.

 

이후 일을 시작하면서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이양호를 손쉽게 제압하고 유치원에 있는 아이들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는

이종인도 붙잡는 데 성공한다. 모든 과정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면 잡으러 가는 게 흥미로운 이정도.

 

 

친구들과 김선민에게 고기를 얻어먹는 회식 자리가 끝나고 민도웅이 구역을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gps추적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잡는데 계장의 말을 그대로 범인에게 읊으며 회유한다.

 

 

한편 강기중(이현걸)은 연쇄아동성폭행범이며 20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게 된다.

비 오던 날 자신이 믿고 따르던 이모, 미용실 주인 하선정(김지영)을 성추행 목적으로 머리를 하고 다시 찾아간 김금남을

정도가 때려잡는다.

 

이후 강기중 전담반이 필요하게 되며 인원충당을 하게 되며, 조 주임이 퇴원한 이후에도 정도는 계장에게 

일을 더 해보고 싶다고 어필한다.

 

 

강기중이 출소하게 되고, 강기중을 계장과 이정도가 전담하게 된다.

강기중은 출소 후에도 자신의 성향을 고치지 못해 한병순이 다크웹에서 영상을 판매하는 김민욱의 오더를 받고

10분가량 영상을 찍으면 천만 원씩 준다는 제안을 받는다.

거주지를 이탈한 강기중을 좇던 주인공 이정도는 범인들이 타있는 차량을 목격하지만 선팅이 과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지나친다.

 

하지만 정도의 정체를 알고 있는 강기중. 등장인물들은 다른 현장에서 나뉘어 깡패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조 주임이 뇌사에 빠져 사망하게 되고 장기기증을 하게 되며 계장은 목 뼈가 부러진다.

 

이후 이정도의 촉으로 강기중이 사는 빌라 지하에 납치된 소녀를 구하지만 강기중에게 지게 되고

경찰도 못 잡는 김민욱의 차 번호를 외워뒀던 이정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알아내 1 테라가 넘는 아동성범죄 영상을 찾아낸다. 이후 여인숙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추려내 강기중을 찾아내고 동료들까지 일망타진한다.

 

이정도는 친구들과 함께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받게 된다.

성폭행당할뻔했던 여자아이가 밝은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러 오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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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요소와 액션을 적절히 배합해서 관객들의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영화는 재밌으면서도 전개를 방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됩니다.

범죄와 관련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가벼운 전개와 적절한 유머로 밸런스를 맞추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단순한 전개, 결말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했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다운

신나고 흥미로운 액션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도실무관 2

영화의 성공 여부에 따라 '무도실무관 2' 제작 가능성도 기대가 됩니다.

김주환 감독은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후속작이나 드라마 제작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고

관객들은 김우빈, 김성균의 호흡이 좋아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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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은 새로운 소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범죄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실제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반영하면서도 출연진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며 느꼈던 다양한 감정을 여러분들도 무도실무관이라는 영화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같은 날 개봉한 신작영화 '베테랑 2' 보러 가야겠습니다.

간략하게 베테랑 2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전 국민을 또 한 번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를 투입시킨다. 그리고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